디지털헬스케어 등 지역 기업 10개사 참가… 판로 확대 지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앵커사업단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F 2026에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은 총 14개 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앵커사업단 홍보관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부스를 포함해 강원 소재 ICT·디지털헬스케어·반도체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의료 AI·데이터, 스마트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앵커사업단은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형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기 어려운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관을 마련했다.
대형 전시회는 병원 구매 담당자와 국내외 바이어 등이 모이는 주요 판로 개척 창구지만 참가비와 부스 구축 비용, 인력 및 이동 거리 등의 부담으로 지역 기업이 개별적으로 참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앵커사업단은 부스 참가비와 부스 구축을 비롯해 전시 비품·기기 대여, 기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합 지원해 참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시회 참가 기회를 확대했다.
KHF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병원 및 헬스테크 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3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3개국에서 약 2만1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병원·의료원 구매 담당자를 비롯해 제약·바이오 기업, 정부·유관기관 및 투자기관 관계자 등이 주요 방문객으로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앵커사업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앵커(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의 일환으로 ICT·디지털헬스케어·반도체 분야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 비R&D 기업지원,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대학,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앵커사업단 측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