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통사 Ashro Drug Store와 수출 계약
10여개국 수출 경험 바탕으로 중동 시장 확대
[메디칼타임즈=김민건 기자] 한국팜비오가 재발성 요로감염 예방 의약품 '유로렉스정'을 앞세워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까지 수출 지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지난달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파마 플라자 2026(GBPP 2026)'에서 UAE 현지 기업인 Ashro Drug Store와 유로렉스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팜비오의 첫 UAE 시장 진출 사례다. 현지 파트너사와의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중동 지역에서 의약품 수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팜비오는 그동안 필리핀과 미얀마, 러시아, 몽골, 페루, 나이지리아 등 10여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해 왔다.
계약이 체결된 GBPP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가 공동 주관하는 의약품 수출 상담회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사업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이번 계약은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