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간 길수록 결장암 위험 높아져
2형 당뇨병 환자가 장기간 인슐린을 사용하면 결장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Gastroenter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의 유-자이오 양 박사와 연구진은 영국의 일반진료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결장암이 발생한 125명의 당뇨병 환자와 결장암이 발생하지 않은 1,195명의 당뇨병 환자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1년간 약 10만명의 인슐린 사용자를 추적조사한다면 약 197명에서 결장암이 발견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10만명 중 124명에서 결장암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결장암 위험은 인슐린 사용기간이 길수록 증가해 인슐린을 3-5년간 사용한 경우 결장암 위험은 3배 증가하고 5년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약 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트폴민(metformin)이나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사용자에서 당뇨병이 증가한다는 증거는 없었다.
연구진은 인슐린을 다른 약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결장암 검사 기준을 엄격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의 유-자이오 양 박사와 연구진은 영국의 일반진료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결장암이 발생한 125명의 당뇨병 환자와 결장암이 발생하지 않은 1,195명의 당뇨병 환자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1년간 약 10만명의 인슐린 사용자를 추적조사한다면 약 197명에서 결장암이 발견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10만명 중 124명에서 결장암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결장암 위험은 인슐린 사용기간이 길수록 증가해 인슐린을 3-5년간 사용한 경우 결장암 위험은 3배 증가하고 5년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약 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트폴민(metformin)이나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사용자에서 당뇨병이 증가한다는 증거는 없었다.
연구진은 인슐린을 다른 약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결장암 검사 기준을 엄격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