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약물 혈압감소치 유의적인 차이없어
로사탄(losartan)과 어베사탄(irbesartan)의 확장기 혈압감소 효과가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제 33회 미국임상약물학회에서 발표됐다.
머크의 로버트 젤딘과 연구진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인 두 약물의 평균 혈압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경증-중등증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비교 임상을 시행했다.
확장기 혈압이 95-115mmHg인 환자 약 1200명은 무작위로 나누어져 12주간 로사탄 50mg 또는 어베사탄 150mg을 1일 1회 투여됐고 6주 후 90mmHg 미만으로 혈압이 감소하지 않으면 용량이 증량됐다.
그 결과 앉아있을 때 확장기 혈압은 로사탄 투여군은 7.7mmHg, 어베사탄 투여군은 8.9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주 시점에서 로사탄 투여군은 임상개시점에 비해 확장기 혈압이 8.3%, 어베사탄 투여군은 9.4% 감소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연구진은 확장기 혈압 감소에 로사탄과 어베사탄의 효과는 큰 차이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머크의 로버트 젤딘과 연구진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인 두 약물의 평균 혈압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경증-중등증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비교 임상을 시행했다.
확장기 혈압이 95-115mmHg인 환자 약 1200명은 무작위로 나누어져 12주간 로사탄 50mg 또는 어베사탄 150mg을 1일 1회 투여됐고 6주 후 90mmHg 미만으로 혈압이 감소하지 않으면 용량이 증량됐다.
그 결과 앉아있을 때 확장기 혈압은 로사탄 투여군은 7.7mmHg, 어베사탄 투여군은 8.9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주 시점에서 로사탄 투여군은 임상개시점에 비해 확장기 혈압이 8.3%, 어베사탄 투여군은 9.4% 감소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연구진은 확장기 혈압 감소에 로사탄과 어베사탄의 효과는 큰 차이가 없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