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운동요법으로 발병위험 58% 낮춰
2형 당뇨병 발병 고위험군은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지에 발표됐다.
핀란드 헬싱키의 국립보건원의 작코 투오밀레토 박사와 연구진은 내당능 장애가 있는 과체중 중년층 52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거나 변화시키지 않게 하여 생활습관이 당뇨병 발병에 주는 영향을 평가했다.
생활습관을 바꾸게 한 그룹의 경우에는 체중을 5% 이상 감량하도록 하고 1일 총 지방 섭취량을 총열량의 30% 미만, 포화지방의 섭취량은 총열량의 10% 미만, 섬유소는 1천 칼로리당 15g을 섭취하게 했으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도록 했다.
그 결과 생활습관을 바꾼 경우에는 아무 변화도 주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 체중이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중 감량은 생활습관 변화군의 경우 1년째에는 4.2kg, 2년째에는 3.5kg 체중이 감소한 반면, 대조군의 경우에는 1년째와 2년째에 모두 0.8kg씩 체중이 감소했다.
평균 3년간의 추적조사기간 동안 당뇨병 발병 위험은 생활습관 변화군은 대조군에 비해 58% 감소했다.
연구진을 당뇨병의 1차적 예방은 약물투여가 아닌 생활습관의 변화로 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
핀란드 헬싱키의 국립보건원의 작코 투오밀레토 박사와 연구진은 내당능 장애가 있는 과체중 중년층 52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거나 변화시키지 않게 하여 생활습관이 당뇨병 발병에 주는 영향을 평가했다.
생활습관을 바꾸게 한 그룹의 경우에는 체중을 5% 이상 감량하도록 하고 1일 총 지방 섭취량을 총열량의 30% 미만, 포화지방의 섭취량은 총열량의 10% 미만, 섬유소는 1천 칼로리당 15g을 섭취하게 했으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도록 했다.
그 결과 생활습관을 바꾼 경우에는 아무 변화도 주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 체중이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중 감량은 생활습관 변화군의 경우 1년째에는 4.2kg, 2년째에는 3.5kg 체중이 감소한 반면, 대조군의 경우에는 1년째와 2년째에 모두 0.8kg씩 체중이 감소했다.
평균 3년간의 추적조사기간 동안 당뇨병 발병 위험은 생활습관 변화군은 대조군에 비해 58% 감소했다.
연구진을 당뇨병의 1차적 예방은 약물투여가 아닌 생활습관의 변화로 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