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브라질 의료기시장 보고서 발표

조형철
발행날짜: 2003-07-24 10:33:02
  • 보건산업체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사업 일환

복지부는 남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열린 '브라질 상파울로 의료기기 전시회'에 대한 분석을 발표해 의료용구 관련업체 수출입 업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보건산업체 수출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보건산업체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브라질 의료기시장에 대한 분석을 23일 홈페이지(www.mohw.go.kr)를 통해 발표했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브라질 의료기기시장 주요지표 ▲브라질 시장 현지개요 ▲브라질 의료기기 허가 등 주요 요건 ▲의료기 전시회 개요 등 현황과 중남미 국가들의 의료기기 관련 제도까지 망라됐다.

보건산업진흥과 담당자는 출장보고서에서 브라질 의료기기 사장현황을 비롯, 전시회 개최 개요, 주요 참가실적, 중남미 국가들의 의료기기 관련제도 등으로 브라질 의료기기 시장이 매년 10%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브라질 의료기기시장이 주로 세계은행이나 국제적 출자에 의해 지원받는 연방정부의 건강보건계획으로 인해 주로 성장해왔다며 민간의료보장을 확충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새로운 병원과 의원을 건설하려는 데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어 의료기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담당자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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