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래보러토리즈는 미국 FDA가 신제형의 고지혈증약 ‘트리코(TriCor)’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트리코의 성분은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이번에 개발된 신제형은 위장관에서 더 신속하고 완전하게 용해됨에 따라 음식물 섭취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전 제형의 트리코는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 음식물과 함께 복용할 것이 요구됐다.

애보트는 기존에 시판되던 트리코 160mg과 54mg정을 트리코 145mg과 48mg의 신제형 정제로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코는 고지혈증, 혼합 지질장애 성인에게 사용되도록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