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마비 환자의 수족이 되어 줄것"
생각만으로도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로봇 휠체어가 개발되고 있다.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24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사용자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로봇 휠체어가 개발되고 있다며 이는 사용자의 뇌 활동을 동력원으로 하는 최첨단 기술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고 전했다.
로봇 휠체어의 사용자는 우선 전극으로 뇌와 연결된 두개골 캡을 쓰고 두개골 캡은 머리의 표면에 전기활동으로 나타나는 뇌파기록(EEG)을 읽어 이를 컴퓨터 입력하면 이를 분석, 명령어로 만들어 휠체어에 장치된 무선로봇에 전달하게 된다.
연구팀은 "이 로봇 휠체어가 사용자의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특정 방향으로 가고 싶다는 사용자의 생각이 각각 특이한 형태의 뇌 활동을 유발하기 때문"이라며 "이 로봇은 적외선 센서가 내장돼 있어 진행방향의 장애물을 감지, 충돌시 정지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발 초기단계인 이 휠체어는 두개골 캡을 이용해 직진과 커브까지 성공했으며 기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24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사용자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로봇 휠체어가 개발되고 있다며 이는 사용자의 뇌 활동을 동력원으로 하는 최첨단 기술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고 전했다.
로봇 휠체어의 사용자는 우선 전극으로 뇌와 연결된 두개골 캡을 쓰고 두개골 캡은 머리의 표면에 전기활동으로 나타나는 뇌파기록(EEG)을 읽어 이를 컴퓨터 입력하면 이를 분석, 명령어로 만들어 휠체어에 장치된 무선로봇에 전달하게 된다.
연구팀은 "이 로봇 휠체어가 사용자의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특정 방향으로 가고 싶다는 사용자의 생각이 각각 특이한 형태의 뇌 활동을 유발하기 때문"이라며 "이 로봇은 적외선 센서가 내장돼 있어 진행방향의 장애물을 감지, 충돌시 정지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발 초기단계인 이 휠체어는 두개골 캡을 이용해 직진과 커브까지 성공했으며 기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