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전달체 관련 특허 93건 출원

박진규
발행날짜: 2003-07-27 18:46:12
  • 특허청, 96년 첫 출원 이후 99년부터 가속도

특허청은 26일 국내 유전자전달체의 특허 동향과 관련, 96년 첫 특허가 출원된 후 지난해까지 총 93건이 출원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9년 이후부터 특허출원이 잇따라 전체의 82%가 이 기간에 출원됐다.

출원인별로 보면 한국이 35건으로 전체 출원의 3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순이었다.

기술내용별로는 유전자공학 분야가 전체의 46%, 의약품제제 41%, 탄소환식 화합물과 펩티드 화합물이 각각 4%를 차지했다.

유전자치료의 비바이러스성 전달체가 전체출원의 5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바이러스성 전달체 39%, 기타 4%의 순이다.

비바이러스성 전달체의 출원증가율이 바이러스성에 비해 높은 것은 나노기술을 도입한 새운 비바이러스성 전달체에 대한 연구가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 됐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