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기 시장 외자유치 나서

조형철
발행날짜: 2003-07-27 19:52:30
  • 생물,의약,의료기기 등 총 917종 선정

중국 과학기술부와 상무부는 해외 선진기술 도입의 가속화와 외자유치의 질적 제고를 목적으로 최근 ‘외상투자 첨단기술 장려품목 목록’을 발표한 가운데 의료기 분야가 포함됐다.

최근 KOTRA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목록은 ▲생물의약 및 의료기기 ▲전자·정보통신 ▲소프트웨어 ▲항공기술 ▲광메카트로닉스 일체화 ▲신소재 ▲신에너지 및 고효율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지구 공간 및 해양 ▲핵 응용기술 ▲현대화 농업 등 11개 분야 등 총 917종이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장려품목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적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첨단기술영역을 중심으로 국가안전·환경보호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에 따라 중국정부가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어 국내 첨단 의료기 업체의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