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전도사’…종양치료 보조 수단 가능성 제시
비타민C 전도사로 불리는 서울대의대 해부학교실 이왕재(49) 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올해의 의학자로 선정됐다.
앞서 이왕재 교수는 지난 7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스 후’(Marquis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된데 이어 또다시 세계 3대 인명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1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올해의 의학자’상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영국 IBC가 전 세계 유수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실적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 발표한다.
이 교수는 1990년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체 구조와 면역학 분야에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였으며 세계적인 면역학 권위지인 ‘Cancer Immunology'와 ’Melanoma Research' 등에 최근 비타민C 관련 논문을 실었다.
또 비타민C 강의와 개인 홈페이지(doctorvitamin-c.co.kr)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온 점 등 국내외적인 연구활동이 인정됐다.
특히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인 J of Cellular Physiology에 비타민C가 종양세포를 파괴하는데 철분 대사를 교란하여 선택적으로 종양세포만을 죽일 수 있음을 밝혔으며 비타민C가 기존의 종양치료 요법에 탁월한 보조치료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서 이왕재 교수는 지난 7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스 후’(Marquis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된데 이어 또다시 세계 3대 인명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1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올해의 의학자’상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영국 IBC가 전 세계 유수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실적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 발표한다.
이 교수는 1990년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체 구조와 면역학 분야에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였으며 세계적인 면역학 권위지인 ‘Cancer Immunology'와 ’Melanoma Research' 등에 최근 비타민C 관련 논문을 실었다.
또 비타민C 강의와 개인 홈페이지(doctorvitamin-c.co.kr)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온 점 등 국내외적인 연구활동이 인정됐다.
특히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인 J of Cellular Physiology에 비타민C가 종양세포를 파괴하는데 철분 대사를 교란하여 선택적으로 종양세포만을 죽일 수 있음을 밝혔으며 비타민C가 기존의 종양치료 요법에 탁월한 보조치료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