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서 암 수술후 건강되찾아
익명의 70대 부부가 서울의대(학장 왕규창)에 폐암과 위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기금으로 써 달라며 80억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서울의대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 부부는 남편은 폐암연구기금으로 삼성전자 주식 1만주(주당 40여만원으로, 40억원 상당)를, 부인은 위암연구기금으로 역시 삼성전자 주식 1만주를 각각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서울대병원 에서 조기위암, 남편은 조기폐암으로 진단돼 수술을 받고 완쾌됐다.
왕규창 학장은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료결과가 좋다”며 “두분의 숭고한 뜻을 기려, 위암과 폐암을 비롯한 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8일 서울의대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 부부는 남편은 폐암연구기금으로 삼성전자 주식 1만주(주당 40여만원으로, 40억원 상당)를, 부인은 위암연구기금으로 역시 삼성전자 주식 1만주를 각각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서울대병원 에서 조기위암, 남편은 조기폐암으로 진단돼 수술을 받고 완쾌됐다.
왕규창 학장은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료결과가 좋다”며 “두분의 숭고한 뜻을 기려, 위암과 폐암을 비롯한 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