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심평원 전산심사 태스크포스팀 구성
의료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급성호흡기감염증(감기) 전산심사와 관련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항히스타민제 등 호흡기약 일부를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30일 개원의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심평원측과 협의를 통해 항히스타민제, 슈도에페드린, 아미노필린 등을 전산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럽에 대해서는 아직도 쟁점이 남아 있다”며 “심평원에서도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평원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 약제분류에는 명확하지 않은 약제가 일부 있다”며 “이에 따라 전산심사를 하면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감기 전산심사 관련 T/F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 박효길 부회장, 신창록 보험이사와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개원의협회가 각 추천하는 교수 4명과 동수의 심평원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5일 이후 2차례 회의를 가졌다.
30일 개원의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심평원측과 협의를 통해 항히스타민제, 슈도에페드린, 아미노필린 등을 전산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럽에 대해서는 아직도 쟁점이 남아 있다”며 “심평원에서도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평원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 약제분류에는 명확하지 않은 약제가 일부 있다”며 “이에 따라 전산심사를 하면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감기 전산심사 관련 T/F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 박효길 부회장, 신창록 보험이사와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개원의협회가 각 추천하는 교수 4명과 동수의 심평원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5일 이후 2차례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