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이 올해 급성장을 거듭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를 비롯 영업이익은 무려 78.5%나 증가될 것이 예상됐다.

회사측은 최근 상반기 매출이 206억으로 전망돼 전년 대비 21.1%의 성장할 것이라 예상했으며 영업이익은 25억(78.5% 증가), 경상이익은 20억(66.6% 증가)을 기록, 사상최대의 반기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4분기의 매출액이 1/4분기에 비해 49.8%의 매출증가, 45.8%의 영업이익 증가돼 대폭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이와 관련 회사측 관계자는 “생체용 임플란트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더불어 전 사업부문의 영업 활성화가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자동화 생산 시스템의 도입 확대로 원가절감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DDR(디지털엑스레이), 수술실 장비, 모근이식기, 공기청정기 등이 신규 발매되기 때문에 올해 목표액 550억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하여 전세계 주요 거점별 해외 대리점 개설과 임플란트 13종의 FDA/CE 인증 획득 등을 연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