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04년 251억원대 밀수검거...전년대비 35% 급증
의료광학기기 밀수 적발금액이 2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병의원의 의료기기 구입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27일 관세청이 공개한 04년 밀수·외환사범 검거실적에 따르면 의료광학기기 밀수적발비율이 전체의 2.5%로 251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품목중 유류, 금·보석류, 농수산물 등에 이어 6번째로 높은 검거비율로 A/S 문제등에 대비 의료기기 구입시 밀수품 등이 아닌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의료광학기기 밀수는 02년 62억원, 03년 186억원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03년 적발액대비 35% 급증했다.
또 의료광학기기 밀수 적발액은 마약 적발액 280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로 한약재 등에 비해서도 매우 높게 조사됐다.
한편 주요밀품품목중 비아그라가 318건 적발돼 적발 건수 기준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액으로 56억 2천만원 상당으로 금액이 03년 대비 40% 급증했다.
27일 관세청이 공개한 04년 밀수·외환사범 검거실적에 따르면 의료광학기기 밀수적발비율이 전체의 2.5%로 251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품목중 유류, 금·보석류, 농수산물 등에 이어 6번째로 높은 검거비율로 A/S 문제등에 대비 의료기기 구입시 밀수품 등이 아닌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의료광학기기 밀수는 02년 62억원, 03년 186억원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03년 적발액대비 35% 급증했다.
또 의료광학기기 밀수 적발액은 마약 적발액 280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로 한약재 등에 비해서도 매우 높게 조사됐다.
한편 주요밀품품목중 비아그라가 318건 적발돼 적발 건수 기준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액으로 56억 2천만원 상당으로 금액이 03년 대비 40%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