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위탁생동품목 대폭 증가

유석훈
발행날짜: 2005-02-15 01:48:01
  • 전체 품목 중 61% 차지

생물학적동등성을 인정받은 업소에 모든공정을 맡길 때 별도 생동성 시험 없이 생동성을 인정하게 하는 ‘위탁생동’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2006년으로 예상됐던 생물학적동등성 의약품 2,000개 돌파를 2년이나 앞당긴 결과를 가져왔다.

최근 식약청이 내 놓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까지 위탁제조를 통해 생동성을 인정받은 품목이 전체 2,555개 품목중 1,557품목에 달해 6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전체 생동성 품목 중 해열진통소염제가, 성분별로는 ‘글리메피리드’가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전문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동성인정을 가장 많이 받은 업소는 한올제약으로 총 60품목이 생동인정을 받았으며 한미약품이 53개 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