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총액대비 3.74% 인상 합의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기순 수녀)은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 바오로관 회의실에서 노사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병원 노사는 직무수당을 포함해 기본급을 총액대비 2% 인상하고, 상여금을 50%(총액대비 1.74%) 인상하는 등 총액대비 3.74% 인상에 합의했다.
조인식에서 김기순 수녀는 "비록 만족스럽지는 못하겠지만 원만히 타결을 본 노사양측 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올 1년 동안 노사 모두가 열심히 일해 내년에는 타 병원보다 많은 임금인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승희 지부장은 "낮은 임금인상율에도 불구하고 병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합의안을 승인해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병원이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노사는 직무수당을 포함해 기본급을 총액대비 2% 인상하고, 상여금을 50%(총액대비 1.74%) 인상하는 등 총액대비 3.74% 인상에 합의했다.
조인식에서 김기순 수녀는 "비록 만족스럽지는 못하겠지만 원만히 타결을 본 노사양측 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올 1년 동안 노사 모두가 열심히 일해 내년에는 타 병원보다 많은 임금인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승희 지부장은 "낮은 임금인상율에도 불구하고 병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합의안을 승인해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병원이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