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대조군보다 천식발작 20% 낮춰
천식약 다제요법에도 불구하고 적합하게 통제가 되지 않는 천식환자에게 졸레어(Xolair) 추가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Allergy誌에 실렸다.
미국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 의대의 필립 코렌블랫 박사와 연구진은 중증 천식환자 41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졸레어 또는 위약을 28주간 투여했다.
이들 환자들은 모두 폐기능 장애와 최근 천식발작이 있었던 환자들로 고용량의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와 β-2 효능약이 투여되고 있었고 이중 2/3는 경구용 코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추가적인 약물이 사용되고 있었다.
연구 결과 졸레어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천식 발작을 26% 감소시킨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 천식발작과 응급실 방문 빈도를 낮췄고 삶의 질과 관련한 유의적인 개선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중증 천식 환자에게 졸레어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졸레어의 성분은 오맬리주맵(omalizumab). 이번 임상 결과는 제 61회 미국 앨러지․천식․면역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노바티스와 지넨테크가 임상을 후원했다.
미국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 의대의 필립 코렌블랫 박사와 연구진은 중증 천식환자 41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졸레어 또는 위약을 28주간 투여했다.
이들 환자들은 모두 폐기능 장애와 최근 천식발작이 있었던 환자들로 고용량의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와 β-2 효능약이 투여되고 있었고 이중 2/3는 경구용 코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추가적인 약물이 사용되고 있었다.
연구 결과 졸레어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천식 발작을 26% 감소시킨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 천식발작과 응급실 방문 빈도를 낮췄고 삶의 질과 관련한 유의적인 개선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중증 천식 환자에게 졸레어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졸레어의 성분은 오맬리주맵(omalizumab). 이번 임상 결과는 제 61회 미국 앨러지․천식․면역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노바티스와 지넨테크가 임상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