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점거집회 우려 이유로 공단건물 출입 완전차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하위 20%에 속했던 건강보험공단이 노조집회를 이유로 민원인 방문을 원천 차단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건보공단은 6일 오후 사회보험노조가 건물점거를 시도할 것으로 예측, 오후 12시 30경부터 마포구 염리동 소재 공단 건물 자체의 출입을 원천통제해 민원인은 물론 공단·심평원직원까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공단건물에는 마포지원 민원실을 포함, 공단과 심평원을 찾는 민원인이 많지만 공단은 출입문을 완전봉쇄해 민원인들의 헛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헛걸음을 한 민원인을 위해 공단은 안내문구 하나 내걸어 놓지 않은 채 노조에 대응하고 있어 고객만족도가 낮은 이유를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또 공단·심평원직원까지 출입이 원활하지 못해 건물앞에는 미쳐 들어가지 못한 직원들이 일손을 놓고 마냥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고 야근도 금지돼 6시 이후에는 조건없이 퇴근토록 했다. 심지어 심평원 수장도 건물에 못들어갔다.
출입전면 통제도 단 하루로 끝이나지는 않을 전망. 공단은 노조집회와 점검움직임이 포착되면 언제든 출입통제를 할 계획이라며 언제 어떻게 통제될지는 예고자체가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노조의 점거농성에 대응해 출입을 차단하게 됐다" 며 "14일까지는 노조집회가 잡혀있어 언제다시 출입봉쇄할지는 딱잘라 말하기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즉 민원인이 언제가야 헛걸음을 하지 않을지 자신들도 알수 없다는 표현이다.
민원인에 대한 안내문구가 전혀 없는데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와관련 사보노조는 6일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공단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빌미로 주차가 허락되지 않은 광장에 승용차와 공단버스로 봉쇄한 것도 모자라 민원인과 입주직원까지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며 '공단은 무법천지'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공단의 전보발령과 관련 갈등으로 전보대상 노조원 200여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6일 건보공단은 6일 오후 사회보험노조가 건물점거를 시도할 것으로 예측, 오후 12시 30경부터 마포구 염리동 소재 공단 건물 자체의 출입을 원천통제해 민원인은 물론 공단·심평원직원까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공단건물에는 마포지원 민원실을 포함, 공단과 심평원을 찾는 민원인이 많지만 공단은 출입문을 완전봉쇄해 민원인들의 헛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헛걸음을 한 민원인을 위해 공단은 안내문구 하나 내걸어 놓지 않은 채 노조에 대응하고 있어 고객만족도가 낮은 이유를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또 공단·심평원직원까지 출입이 원활하지 못해 건물앞에는 미쳐 들어가지 못한 직원들이 일손을 놓고 마냥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고 야근도 금지돼 6시 이후에는 조건없이 퇴근토록 했다. 심지어 심평원 수장도 건물에 못들어갔다.
출입전면 통제도 단 하루로 끝이나지는 않을 전망. 공단은 노조집회와 점검움직임이 포착되면 언제든 출입통제를 할 계획이라며 언제 어떻게 통제될지는 예고자체가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노조의 점거농성에 대응해 출입을 차단하게 됐다" 며 "14일까지는 노조집회가 잡혀있어 언제다시 출입봉쇄할지는 딱잘라 말하기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즉 민원인이 언제가야 헛걸음을 하지 않을지 자신들도 알수 없다는 표현이다.
민원인에 대한 안내문구가 전혀 없는데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와관련 사보노조는 6일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공단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빌미로 주차가 허락되지 않은 광장에 승용차와 공단버스로 봉쇄한 것도 모자라 민원인과 입주직원까지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며 '공단은 무법천지'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공단의 전보발령과 관련 갈등으로 전보대상 노조원 200여명이 집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