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뿡이’로 분장해 선물 전달... 각계 온정 쏟아져
울산대학교 의예과 학생 20여명이 5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투병중인 소아환자들을 위문했다.
학생들은 뿡뿡이 인형으로 분장해 각 병실을 순회하며, 어린 환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오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병원강당에서 상영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때문에 어린이날을 맞아 가장 즐거워해야 할 어린이들이 가족의 품을 떠나 투병생활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뜻하지 않았던 학생들의 방문으로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윤재연(울산대 의예과2학년) 학생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아이들이 하루 빨리 병마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한편 4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인형 100개를 보내왔으며, 병원여직원 모임은 학용품 세트를, 벌룬스케치닷컴의 회원들은 모형풍선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에게 온정이 쏟아졌다.
학생들은 뿡뿡이 인형으로 분장해 각 병실을 순회하며, 어린 환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오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병원강당에서 상영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때문에 어린이날을 맞아 가장 즐거워해야 할 어린이들이 가족의 품을 떠나 투병생활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뜻하지 않았던 학생들의 방문으로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윤재연(울산대 의예과2학년) 학생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아이들이 하루 빨리 병마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한편 4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인형 100개를 보내왔으며, 병원여직원 모임은 학용품 세트를, 벌룬스케치닷컴의 회원들은 모형풍선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에게 온정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