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포털내 개인정보보화 강화

주경준
발행날짜: 2005-05-09 12:00:0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번호를 실존여부만 체크하고 주민등록번호는 서버에 저장하지 않도록 하며, 이미 저장된 개인 회원의 주민번호도 전부 삭제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2005년도 정보화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포탈 홈페이지 개편 시 개인정보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객만족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행자부의 “행정기관 홈페이지구축.운영 표준지침”에 따라 사용자의 PC 환경이 WINDOWS에서만 가능한 인터넷익스플로러(I.E) 외에도 리눅스(LINUX)나 매킨토시(MAC) 사용자도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넷스케이프 (netscape 7.0)나,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1.0)를 지원하는 시스템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전반적 개편을 통해 심평원 포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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