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28일 약대6년제 도입 반대결의대회 개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가 약대 6년제 도입은 의료교육의 비대화와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의협 동아홀에서 ‘약대6년제 도입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 약대 교육연한 증가의 부작용 및 의료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대전협 김대성 회장은 “약대 6년제 도입은 대한의사협회 및 대전협 등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돼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며 “의료교육에 보완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약대 6년제는 오히려 비대화와 불균형을 초래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대전협 전국 대표자들이 참석할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경기도전공의협의회 대표 김재철(분당재생병원 응급의학과4) 회장의 '약대6년제 저지 투쟁 추진과정 발표'와 안용환(원광대학교병원 내과4) 전북전공의협 前대표의 ‘약사회 및 복지부의 입장과 우리의 미래’ 의견 입장 표명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대전협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해 교육부와 복지부 등 정부 관계부처의 행정과 교육 설계방식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의협 동아홀에서 ‘약대6년제 도입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 약대 교육연한 증가의 부작용 및 의료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대전협 김대성 회장은 “약대 6년제 도입은 대한의사협회 및 대전협 등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돼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며 “의료교육에 보완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약대 6년제는 오히려 비대화와 불균형을 초래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대전협 전국 대표자들이 참석할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경기도전공의협의회 대표 김재철(분당재생병원 응급의학과4) 회장의 '약대6년제 저지 투쟁 추진과정 발표'와 안용환(원광대학교병원 내과4) 전북전공의협 前대표의 ‘약사회 및 복지부의 입장과 우리의 미래’ 의견 입장 표명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대전협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해 교육부와 복지부 등 정부 관계부처의 행정과 교육 설계방식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