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홍준표 교수, 환자 900명 등 분석
액취증 치료시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흡입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는 액취증 환자 900명에게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시행하고 평균 18.8개월 관찰한 결과, 91.6%의 환자가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
특히 재발된 액취증 환자 61명에게 수술적 절제술과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각각 시행한 결과, 수술적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80% 이상 불만족을 표시한 반면,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음파 지방흡입술은 기존의 수술적 절제술시 5~8cm 가량 겨드랑이 피부를 절개했던 것을, 최소 절개로 두 개의 작은 구멍만 뚫어 악취를 일으키는 아포크라인샘(지방)을 흡입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통증과 흉터가 최소화된다.
또한 국소마취로 통원 수술이 가능해 회복 기간을 평균 7~10일에서 2일로 단축했다.
액취증의 치료는 수술적 절제법, 피하지방 흡입술 등의 방법이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초음파 지방흡입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홍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지난 3월 26일(토) 제23차 대한미용성형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는 액취증 환자 900명에게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시행하고 평균 18.8개월 관찰한 결과, 91.6%의 환자가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
특히 재발된 액취증 환자 61명에게 수술적 절제술과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각각 시행한 결과, 수술적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80% 이상 불만족을 표시한 반면,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음파 지방흡입술은 기존의 수술적 절제술시 5~8cm 가량 겨드랑이 피부를 절개했던 것을, 최소 절개로 두 개의 작은 구멍만 뚫어 악취를 일으키는 아포크라인샘(지방)을 흡입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통증과 흉터가 최소화된다.
또한 국소마취로 통원 수술이 가능해 회복 기간을 평균 7~10일에서 2일로 단축했다.
액취증의 치료는 수술적 절제법, 피하지방 흡입술 등의 방법이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초음파 지방흡입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홍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지난 3월 26일(토) 제23차 대한미용성형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