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서방출정 제제화' 잠재력 인정...5년간 20억 지원
동국제약이 최근 산업자원부의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회사는 최근 산자부와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지정에 관한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협약을 체결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향후 5년간 산자부가 동국제약에 총 2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동국에서도 자체적으로 같은 금액을 출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회사의 이번 우수센터 지정은 회사의 ‘전립선암 치료용 장기서방출성 펩타이드 호르몬 제제 개발’에 관한 기술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로 상품개발에 성공하면 펩타이드 의약품의 ‘장기서방출성 제제화’ 분야에서 선도 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연간 30억불을 상회하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에서 로렐린 데포와 함께 매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ATC는 세계 일류상품을 생산하거나 3년 이내에 세계 10위 이내의 제품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고 매출액 대비 R&D 투자실적이 규모별로 3~9% 이상인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업중에서 선별한다.
올해에는 80개 기업이 신청, 2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최근 산자부와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지정에 관한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협약을 체결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향후 5년간 산자부가 동국제약에 총 2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동국에서도 자체적으로 같은 금액을 출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회사의 이번 우수센터 지정은 회사의 ‘전립선암 치료용 장기서방출성 펩타이드 호르몬 제제 개발’에 관한 기술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로 상품개발에 성공하면 펩타이드 의약품의 ‘장기서방출성 제제화’ 분야에서 선도 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연간 30억불을 상회하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에서 로렐린 데포와 함께 매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ATC는 세계 일류상품을 생산하거나 3년 이내에 세계 10위 이내의 제품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고 매출액 대비 R&D 투자실적이 규모별로 3~9% 이상인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업중에서 선별한다.
올해에는 80개 기업이 신청, 2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기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