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진단기 전문기업 메디슨과 제대혈은행 라이프코드가 공동 주최하는 ‘2005 제5회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 콘테스트’가 오는 8월 13일까지 개최된다.

3D 초음파 검진의 유용성 전달과 행복한 태교문화의 보급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낮은 출산율을 감안한 출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총 100여개처 이상의 산부인과 병,의원이 참여한다.

행사는 초음파이미지 모바일 전송 서비스(모바일클리넷)가 가능한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3D 초음파검진을 받는 산모에게 태아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함과 동시에 콘테스트에 응모가 되도록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된 지난 제4회 행사는 콘테스트 대상 경쟁률이 3,700 : 1에 달할 정도로 산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초음파이미지 모바일 전송 서비스인 ‘모바일클리넷’은 세계 초음파 진단기기 업계에서는 최초로 지난 2003년 메디슨에서 선보였던 기술.

진단기에 모바일 전송 기술을 접목, 진단과 동시에 초음파영상을 쉽고 빠르게 휴대폰으로 전송이 가능토록 해 현재까지 산부인과 병,의원 의사들의 큰 호응과 꾸준한 관심으로 받고 있다.

메디슨의 관계자는 “임신이 더 이상 힘들고 불안 한 과정이 아니라 태아와의 소중한 만남을 가지는 즐거운 일임을 널리 알리는 출산 장려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휴대폰으로 태아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산모들의 정서적 태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테스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엄마, 아빠는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는 산부인과 병,의원을 방문하여 3D 초음파 검진을 받으면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가 개최되는 맘21 (www.mom21.com)혹은 본 행사에 참여하는 산부인과 병,의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