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제외 암원인 사망률 1-2% 증가
만성적으로 방사능에 낮은 용량으로 노출되는 핵산업 종사자는 발암 위험이 약간 증가한다고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됐다.
프랑스 리용의 국제암연구청(IARC)의 엘리자베스 카디스 박사와 연구진은 15개국에서 장기간 저용량의 방사능에 노출된 약 407,000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노출이 발암 위험을 높이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저용량의 방사능 노출이 누적되면 모든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0% 증가하고 임파구성 백혈병을 제외한 백혈병 위험이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방사능 보호 기준은 직업종사자의 경우 5년간 100 mSv, 일반인의 경우 연간 1mSv이며 이런 기준은 일본 원자폭탄 투척시 생존한 사람의 자료에 근거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 방사능 보호 기준은 합리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핵산업 종사자에서 방사능으로 인한 백혈병을 제외한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1-2%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프랑스 리용의 국제암연구청(IARC)의 엘리자베스 카디스 박사와 연구진은 15개국에서 장기간 저용량의 방사능에 노출된 약 407,000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노출이 발암 위험을 높이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저용량의 방사능 노출이 누적되면 모든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0% 증가하고 임파구성 백혈병을 제외한 백혈병 위험이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방사능 보호 기준은 직업종사자의 경우 5년간 100 mSv, 일반인의 경우 연간 1mSv이며 이런 기준은 일본 원자폭탄 투척시 생존한 사람의 자료에 근거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 방사능 보호 기준은 합리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핵산업 종사자에서 방사능으로 인한 백혈병을 제외한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1-2%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