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입장 밝혀..."지부병원에도 직권중재 회부해야"
경영자총연합회(이하 경총)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경영자총연합회는 오늘(20일) '보건의료노조 불법파업 강행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내고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한 보건의료노조가 불법파행을 강행하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노조의 파업이 불법이라며 이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노조가 중노위의 직권중재결정을 면탈하고자 지부차원에서 시기집중 파업을 돌입했다"면서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또 보건의료노조 지부조정신청에 대해 각 노동위원회는 7월 7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각 노동위원회는 기존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과 일관된 직권중재 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정부와 정치권은 산별교섭과 관련한 조정이 진행중임에도 지부조정신청을 하고, 이에 대하여 노동위원회가 조정을 행하는 잘못된 관행이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경영자총연합회는 오늘(20일) '보건의료노조 불법파업 강행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내고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한 보건의료노조가 불법파행을 강행하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노조의 파업이 불법이라며 이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노조가 중노위의 직권중재결정을 면탈하고자 지부차원에서 시기집중 파업을 돌입했다"면서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또 보건의료노조 지부조정신청에 대해 각 노동위원회는 7월 7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각 노동위원회는 기존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과 일관된 직권중재 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정부와 정치권은 산별교섭과 관련한 조정이 진행중임에도 지부조정신청을 하고, 이에 대하여 노동위원회가 조정을 행하는 잘못된 관행이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