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기준 초안틀 유지...내주 평가위원회서 확정
260병상 이상 500병상 이하 종합병원을 90곳을 대상으로 하는 2005년 의료기관평가가 오는 10월 4일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 진흥원 대표는 최근 의료기관평가 관련 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기준도 이달 안에 확정짓고 새달에 해당 병원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날 모임에서 의료기관 평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며 "내주에 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열어 이날 합의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가기준과 관련, "진흥원이 제시한 초안의 실효성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는 병원계의 의견을 춘분히 반영하기로 했다"며 "문항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문제가 되는 내용을 손질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의료기관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복지부가 일방통행식으로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복지부는 병원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다는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의료기관 평가는 400병상 이상 33곳, 300병상 이상 19곳, 300병상 미만 38개소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기준은 대형과 중소병원으로 이원화 된다.
대형병원의 경우 정규문항 143개, 시범문항 9개등을 합쳐 모두 152개 문항으로 지난해 평가기준에서 질 향상 활동실적, 신생아 간호인력, 신생아 중환자실 시설 및 의료기기 3개 시범문항이 추가됐다. 종소병원은 총 138개 문항(정규문항 133개, 시범문항 5개)으로 구성됐는데 대형병원 평가항목에서 14개 항목이 제외됐다.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 진흥원 대표는 최근 의료기관평가 관련 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기준도 이달 안에 확정짓고 새달에 해당 병원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날 모임에서 의료기관 평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며 "내주에 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열어 이날 합의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가기준과 관련, "진흥원이 제시한 초안의 실효성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는 병원계의 의견을 춘분히 반영하기로 했다"며 "문항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문제가 되는 내용을 손질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의료기관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복지부가 일방통행식으로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복지부는 병원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다는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의료기관 평가는 400병상 이상 33곳, 300병상 이상 19곳, 300병상 미만 38개소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기준은 대형과 중소병원으로 이원화 된다.
대형병원의 경우 정규문항 143개, 시범문항 9개등을 합쳐 모두 152개 문항으로 지난해 평가기준에서 질 향상 활동실적, 신생아 간호인력, 신생아 중환자실 시설 및 의료기기 3개 시범문항이 추가됐다. 종소병원은 총 138개 문항(정규문항 133개, 시범문항 5개)으로 구성됐는데 대형병원 평가항목에서 14개 항목이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