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은 의사의 의무...전직원 참여 유도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의 모든 전공의들이 지난 27일 금연을 선언했다.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과장 최윤선)는 홍명호, 최윤선, 윤도경 교수와 3개 부속병원 전공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전공의들은 '최선의 건강보험은 바로 금연' , ‘의사흡연은 직무유기’ 등 의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모범을 보이겠다는 피켓으로 대의를 천명하며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개인별로 금연도우미를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국민건강은 의사의 금연으로부터'라며 의사들이 먼저 금연하고 대중을 설득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판단, 이같은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홍명호 교수는 격려사에서 "금연은 의사의 의무이자 윤리"라며 "전공의들의 금연운동을 계기로 병원 전직원이 다함께 금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일부 기흡연자였던 전공의들은 "금연선포가 생색내기 행사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의사라는 직함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과장 최윤선)는 홍명호, 최윤선, 윤도경 교수와 3개 부속병원 전공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전공의들은 '최선의 건강보험은 바로 금연' , ‘의사흡연은 직무유기’ 등 의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모범을 보이겠다는 피켓으로 대의를 천명하며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개인별로 금연도우미를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국민건강은 의사의 금연으로부터'라며 의사들이 먼저 금연하고 대중을 설득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판단, 이같은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홍명호 교수는 격려사에서 "금연은 의사의 의무이자 윤리"라며 "전공의들의 금연운동을 계기로 병원 전직원이 다함께 금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일부 기흡연자였던 전공의들은 "금연선포가 생색내기 행사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의사라는 직함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