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규 의원, '공중보건의학과' 설치 제안
의·치학전문대학원 전환대학 증가에 따라 공중보건의 자원 고갈이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수급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덕규(우리당)의원은 2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2009년까지 의과대학의 42%, 치과대학의 64%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선진국에서는 공중보건의를 확충하기 위해 후진국에서 의료진을 구해 고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의사와 환자간 의사소통 장애가 있으며 장학의(裝學醫) 제도는 그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며 “공중보건의학과를 설립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시보건지소 확충계획과 관련해서도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민간병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의 일부를 민간에 위탁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덕규(우리당)의원은 2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2009년까지 의과대학의 42%, 치과대학의 64%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선진국에서는 공중보건의를 확충하기 위해 후진국에서 의료진을 구해 고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의사와 환자간 의사소통 장애가 있으며 장학의(裝學醫) 제도는 그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며 “공중보건의학과를 설립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시보건지소 확충계획과 관련해서도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민간병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의 일부를 민간에 위탁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