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소화기질환의 재발견 주제...국내외 3000명 참석
소화기분야 권위자들이 대거 참가한 국제학회가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아태평양소화기병주간(APDW) 2005 조직위원회(위원장 송인성)는 25일 삼성동 코엑스센터에서 3,000여명의 국내외 의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권에서 소화기 질환의 재발견'을 주제로 소화기학회와 소화기내시경학회, 간학회, 소화관운동학회, 췌담도연구회 등 10개 국내 소화기 관련 학회가 공동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0여개국에서 최종 심사를 거친 7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면 전체 발표자 중 해외연자가 40%를 넘어서 명실공히 국제대회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대회기간 중 미국소화기학회장인 Peura 교수(버지니아대)를 비롯하여 Lin 교수(중국 북경의대), Lee 교수(미국 워싱턴대), Spechler 교수(미국 텍사스대) 등 소화기 분야 저명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학술적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첫날에는 삼성서울병원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을 연결해 국내 의료진의 내시경분야 시술을 보고 논의하는 비디오 발표 등이 다뤄졌으며, 오늘(26일)부터 각 분야별 초청강의와 구연발표 등 본격적인 학술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 송인성 조직위원장(서울의대 내과교수)은 "소화기 질환 연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세계 의학자들이 그동안 축적해온 연구와 업적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태평양소화기병주간(APDW) 2005 조직위원회(위원장 송인성)는 25일 삼성동 코엑스센터에서 3,000여명의 국내외 의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권에서 소화기 질환의 재발견'을 주제로 소화기학회와 소화기내시경학회, 간학회, 소화관운동학회, 췌담도연구회 등 10개 국내 소화기 관련 학회가 공동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0여개국에서 최종 심사를 거친 7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면 전체 발표자 중 해외연자가 40%를 넘어서 명실공히 국제대회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대회기간 중 미국소화기학회장인 Peura 교수(버지니아대)를 비롯하여 Lin 교수(중국 북경의대), Lee 교수(미국 워싱턴대), Spechler 교수(미국 텍사스대) 등 소화기 분야 저명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학술적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첫날에는 삼성서울병원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을 연결해 국내 의료진의 내시경분야 시술을 보고 논의하는 비디오 발표 등이 다뤄졌으며, 오늘(26일)부터 각 분야별 초청강의와 구연발표 등 본격적인 학술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 송인성 조직위원장(서울의대 내과교수)은 "소화기 질환 연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세계 의학자들이 그동안 축적해온 연구와 업적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