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협, 의료계에 '휴가 부여' 협조 요청도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이 지난 8월 발의한 간호(사)법이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위원회에 계류중인데 따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기로 했다.
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는 27일 "간호법 저지를 위해 내달중 하루 선택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이 자리에는 50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정감사 일정 등이 겹처 일정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대략 11일 정도를 유력한 날로 압축, 집회신고까지 마쳤기 떄문에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간호조무사협회는 의료계 여러 단체들에 장외 집회사실을 알리고 집회에 참여가는 간호조무사에 대해서는 휴일 부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성공적인 집회를 위해서는 의료계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이에 따라 오는 30일 오전 7시 소피텔엠버서더호텔에서 서울시의사회장, 각 구의사회장, 서울시병원회장, 중소병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한성 회장은 "의료체계와 의료인력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특히 의료단체에 대한 독소조항이 내포되어 있는 악법이기에 간호조무사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개원가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는 27일 "간호법 저지를 위해 내달중 하루 선택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이 자리에는 50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정감사 일정 등이 겹처 일정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대략 11일 정도를 유력한 날로 압축, 집회신고까지 마쳤기 떄문에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간호조무사협회는 의료계 여러 단체들에 장외 집회사실을 알리고 집회에 참여가는 간호조무사에 대해서는 휴일 부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성공적인 집회를 위해서는 의료계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이에 따라 오는 30일 오전 7시 소피텔엠버서더호텔에서 서울시의사회장, 각 구의사회장, 서울시병원회장, 중소병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한성 회장은 "의료체계와 의료인력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특히 의료단체에 대한 독소조항이 내포되어 있는 악법이기에 간호조무사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개원가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