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12.7% 증가...사회안전망 강화 저출산 고령화 대응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이 지난해보다 12.7% 증가한 10조3882억원으로 편성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06년도 에산으로 일반회계 9조7065억원, 특별회계 6817억원 등 총 10조3882억원으로 배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사회안전망 강화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일반회계예산 증가율인 8.4%를 넘는 예산이 보건복지분야에 배분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불임부부에 시술비 지원(213억원), 산모·신생아도우미(38억원), 치매노인그룹홈 설치(155억원)를 편성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으로 금연클리닉운영 등 건강생활실천사업(596억원), 재활병원 건립 등 공공보건의료확충사업(1400억원)을 추진하고 나노보건기술개발, 바이오신약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분야에 대한 R&D 예산(1915억원)을 지출한다.
특히 사회보험의 안정적 운영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지원 예산을 3조22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6% 늘려잡았다.
이번 예산안은 이달말 국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06년도 에산으로 일반회계 9조7065억원, 특별회계 6817억원 등 총 10조3882억원으로 배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사회안전망 강화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일반회계예산 증가율인 8.4%를 넘는 예산이 보건복지분야에 배분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불임부부에 시술비 지원(213억원), 산모·신생아도우미(38억원), 치매노인그룹홈 설치(155억원)를 편성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으로 금연클리닉운영 등 건강생활실천사업(596억원), 재활병원 건립 등 공공보건의료확충사업(1400억원)을 추진하고 나노보건기술개발, 바이오신약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분야에 대한 R&D 예산(1915억원)을 지출한다.
특히 사회보험의 안정적 운영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지원 예산을 3조22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6% 늘려잡았다.
이번 예산안은 이달말 국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