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위험 절반 낮춰도 심혈관계 사망 2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의 장기간 사용은 과거나 현재 흡연자의 구강암 위험을 감소시키나 심혈관계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난 주 발간된 Lancet誌에 발표됐다.
노르웨이 래디움 병원의 존 서드보 박사와 연구진은 과거, 현재 흡연자 9백여명을 대상으로 Cox-2 저해제, 아스피린을 제외한 NSAID의 장기사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NSAID는 구강암 위험을 절반가량(53%)으로 낮춰 구강암 예방 효과는 금연하는 것과 유사했다.
반면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 생존기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해석되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NSAID가 암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현재 시행 중인 임상의 경우 잠재적인 심혈관계 위험에 대해 주의깊게 모니터해야하며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는 임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안전강화 조처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노르웨이 래디움 병원의 존 서드보 박사와 연구진은 과거, 현재 흡연자 9백여명을 대상으로 Cox-2 저해제, 아스피린을 제외한 NSAID의 장기사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NSAID는 구강암 위험을 절반가량(53%)으로 낮춰 구강암 예방 효과는 금연하는 것과 유사했다.
반면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 생존기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해석되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NSAID가 암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현재 시행 중인 임상의 경우 잠재적인 심혈관계 위험에 대해 주의깊게 모니터해야하며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는 임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안전강화 조처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