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청구실적 분석결과...전년대비 9% 증가 ‘선방수준’
의원급 의료기관의 3/4분기 급여청구실적이 여름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9% 감소한 1조 2142억원에 그쳤다.
건보공단이 12일 공개한 월별 급여비 청구실적으로 분석한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청구액은 2분기 1조 3112억원에서 3분기 1조 2142억원으로 7.9%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1조 1105억원)대비해서는 9.3% 증가했다.
월별로는 7월 4085억원, 8월 3968억원, 9월 4087억원으로 큰 변동이 없는 수준으로 그간 3%대 개원증가율가 지난해 대비 수가인상율(2.99+초재진료인상)을 고려할 때 청구액만 보면 하절기 비수기를 선방한 수준으로 풀이된다.
단 봄철 환절기의 영향으로 올해 가장 급여청구액이 높았던 5월 4455억원, 6월 4486억원에 대비 개원가의 체감경기는 악화됐을 것으로 판단된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의원과 달리 비수기의 영향없이 매분기 급여액이 증가했으며 종합병원은 1분기 1조 1139억원, 2분기 1조 2509억원, 3분기 1조 3034억원으로 병원도 1분기 3294억원, 2분기 3584억원, 3분기 3698억원으로 늘었다.
종합병원은 전년 동기 1조 367억원대비 올 3분기 무려 25%나 급증,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급여청구액은 통상적으로 1·3분기에는 낮고 2·4분기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건보공단이 12일 공개한 월별 급여비 청구실적으로 분석한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청구액은 2분기 1조 3112억원에서 3분기 1조 2142억원으로 7.9%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1조 1105억원)대비해서는 9.3% 증가했다.
월별로는 7월 4085억원, 8월 3968억원, 9월 4087억원으로 큰 변동이 없는 수준으로 그간 3%대 개원증가율가 지난해 대비 수가인상율(2.99+초재진료인상)을 고려할 때 청구액만 보면 하절기 비수기를 선방한 수준으로 풀이된다.
단 봄철 환절기의 영향으로 올해 가장 급여청구액이 높았던 5월 4455억원, 6월 4486억원에 대비 개원가의 체감경기는 악화됐을 것으로 판단된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의원과 달리 비수기의 영향없이 매분기 급여액이 증가했으며 종합병원은 1분기 1조 1139억원, 2분기 1조 2509억원, 3분기 1조 3034억원으로 병원도 1분기 3294억원, 2분기 3584억원, 3분기 3698억원으로 늘었다.
종합병원은 전년 동기 1조 367억원대비 올 3분기 무려 25%나 급증,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급여청구액은 통상적으로 1·3분기에는 낮고 2·4분기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