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생성 최소화·Non PVC용기 사용...다국적사와 경쟁 예상
국내산 중탄산 복막투석액이 개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17일 국내 최초로 복막투석액인 ‘보령 페리플러스’를 개발해 시판한다고 밝혔다.
‘보령 페리플러스’는 기존 CAPD제품에 비해 생체적합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중성PH와 중탄산을 완충제로 사용한 투석액이다.
또한 투석시 통증과 불편감을 없앴으며, 포도당을 전해질과 분리시켜 GDP(포도당분해산물)의 생성을 최소화했음은 물론 Non-PVC용기를 적용해 환경호르몬(DOP)을 줄였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과거 국내의 여러 제약사들이 복막투석액 시장진입을 시도했지만 복잡한 생산방법과 조직기반, 시설투자에 비해 불리한 이익구조를 이유로 포기했다”며 “이번 개발로 박스터, FMC, 겜브로 등 다국적 3사와 나란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17일 국내 최초로 복막투석액인 ‘보령 페리플러스’를 개발해 시판한다고 밝혔다.
‘보령 페리플러스’는 기존 CAPD제품에 비해 생체적합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중성PH와 중탄산을 완충제로 사용한 투석액이다.
또한 투석시 통증과 불편감을 없앴으며, 포도당을 전해질과 분리시켜 GDP(포도당분해산물)의 생성을 최소화했음은 물론 Non-PVC용기를 적용해 환경호르몬(DOP)을 줄였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과거 국내의 여러 제약사들이 복막투석액 시장진입을 시도했지만 복잡한 생산방법과 조직기반, 시설투자에 비해 불리한 이익구조를 이유로 포기했다”며 “이번 개발로 박스터, FMC, 겜브로 등 다국적 3사와 나란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