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부터 실시... 지원대상자 확대방침
청주시 보건소가 재가암환자 대상 방문보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재가암환자 관리팀을 운영해 재가암환자 29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치료중인 환자와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약품과 간병소모품 지원은 물론 전담 보건간호사가 방문해 암 통증조절을 위한 투약지도, 욕창관리, 암 관련 정보 및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측 이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 암 조기검진사업 방문보건사업 신청자 접수 등을 통해 기타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폭넓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암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합 지원함으로써 재가 암환자들의 삶의 질 증대는 물론 가족의 환자간호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암환자는 전국 31만명의 암환자중 25만여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환자를 돌봐줄 가족구성원의 부족으로 가정에 있는 암환자들이 입원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재가암환자 관리팀을 운영해 재가암환자 29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치료중인 환자와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약품과 간병소모품 지원은 물론 전담 보건간호사가 방문해 암 통증조절을 위한 투약지도, 욕창관리, 암 관련 정보 및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측 이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 암 조기검진사업 방문보건사업 신청자 접수 등을 통해 기타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폭넓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암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합 지원함으로써 재가 암환자들의 삶의 질 증대는 물론 가족의 환자간호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암환자는 전국 31만명의 암환자중 25만여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환자를 돌봐줄 가족구성원의 부족으로 가정에 있는 암환자들이 입원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