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가단위 식품관리 시스템 구축 전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식품의약품안정청(청장 김정숙)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및 표준식이 모델링’ 국제 세미나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주 뉴질랜드 식품청의 다이아몬드(DIAMOND)시스템과 미국 농무성의 영양평가 데이터베이스인 FNDDS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우리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영양 및 위해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영양 및 위해평가 시스템이란 ‘식품 섭취량 데이터’와 ‘식품 중 화학성분 함량 데이터’를 연계해 음식섭취를 통한 영양 및 위해성분의 노출향을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식품의 영양성분, 중금속, 농약 등을 엄격히 검출해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약청 박혜경 영양평가팀장의 ‘식이모델링 관련 정부정책 방향’ 발제에 이어 우리나라 식약청과 미국 농무성, 호주 식품청에서도 각 국가별로 식품 관련 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진흥원은 “최근 중국산 배추김치의 납 함량 사건 이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진 시점인 만큼, 국가단위 관리시스템 구축 전략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주 뉴질랜드 식품청의 다이아몬드(DIAMOND)시스템과 미국 농무성의 영양평가 데이터베이스인 FNDDS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우리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영양 및 위해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영양 및 위해평가 시스템이란 ‘식품 섭취량 데이터’와 ‘식품 중 화학성분 함량 데이터’를 연계해 음식섭취를 통한 영양 및 위해성분의 노출향을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식품의 영양성분, 중금속, 농약 등을 엄격히 검출해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약청 박혜경 영양평가팀장의 ‘식이모델링 관련 정부정책 방향’ 발제에 이어 우리나라 식약청과 미국 농무성, 호주 식품청에서도 각 국가별로 식품 관련 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진흥원은 “최근 중국산 배추김치의 납 함량 사건 이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진 시점인 만큼, 국가단위 관리시스템 구축 전략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