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전간제, 두개봉합 조기골화 위험 7배 높여
임신 중 항전간제 복용이 신생아의 두개봉합 조기골화(craniostenosis)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Cleft Palate-Craniofacial Journal에 발표됐다.
스웨덴의 런드 대학의 벵트 캘런 박사와 연구진은 스웨덴 의료출생등록과 중앙-동부 프랑스 등록에서 임부의 약물사용 및 불임 문제, 두개봉합 조기골화 발생률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항전간제에 노출된 태아에서는 두개봉합 조기골화 위험이 7배 증가했으며 특히 발프로산(valproic acid)에 노출된 경우 가장 위험이 높았다.
또한 임신 첫 3개월 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한 여성에서도 두개봉합 조기골화 위험이 증가했다.
반면 불임 치료를 받은 여성에서 두개봉합 조기골화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
두개봉합 조기골화은 두개골의 봉합선이 너무 조기에 융합되어 두상이 비정상적인 형태가 되는 상태로 대개 태아일 때 발생하여 출생 시점이나 직후 발견된다.
스웨덴의 런드 대학의 벵트 캘런 박사와 연구진은 스웨덴 의료출생등록과 중앙-동부 프랑스 등록에서 임부의 약물사용 및 불임 문제, 두개봉합 조기골화 발생률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항전간제에 노출된 태아에서는 두개봉합 조기골화 위험이 7배 증가했으며 특히 발프로산(valproic acid)에 노출된 경우 가장 위험이 높았다.
또한 임신 첫 3개월 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한 여성에서도 두개봉합 조기골화 위험이 증가했다.
반면 불임 치료를 받은 여성에서 두개봉합 조기골화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
두개봉합 조기골화은 두개골의 봉합선이 너무 조기에 융합되어 두상이 비정상적인 형태가 되는 상태로 대개 태아일 때 발생하여 출생 시점이나 직후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