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요법과 병용시 1년후 생존율 26% 증가
로슈와 지넨테크가 공동개발한 젤로다(Xeloda)가 췌장암 환자의 1년간 생존율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암학회(ECCO)에서 발표됐다.
로슈가 발표한 젤로다 췌장암 3상 임상의 중간분석 결과에 의하면 젤로다와 화학요법을 병용한 환자가 1년 후 생존율은 26% 증가한 반면 화학요법만 시행한 경우에는 19%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다.
캐퍼사이타바인(capecitabine)을 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항암제인 젤로다는 전이성 대장암, 수술 후 결장암,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이미 FDA 승인되어 있다.
로슈가 발표한 젤로다 췌장암 3상 임상의 중간분석 결과에 의하면 젤로다와 화학요법을 병용한 환자가 1년 후 생존율은 26% 증가한 반면 화학요법만 시행한 경우에는 19%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다.
캐퍼사이타바인(capecitabine)을 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항암제인 젤로다는 전이성 대장암, 수술 후 결장암,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이미 FDA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