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용자보다 현재 사용자에서 예방효과 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이 바렛 식도 환자의 발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The Lancet Oncology誌에 실렸다.
미국 프레드 헛친슨 암연구센터의 토마스 L. 바우한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에서 2003년 사이에 씨애틀의 바렛 식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350명의 환자를 추적조사했다.
조사개시점에서는 128명이 정기적으로 NSAID를 사용한 반면 조사개시점 1년 전에는 74명만이 정기적으로 NSAID를 사용하고 있었다.
5년간 식도 선암 누적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NSAID를 사용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4.3%로 가장 빈도가 높은 반면 조사개시점에서 NSAID를 사용하고 있었던 경우에는 6.6%로 가장 빈도가 낮았다. 반면 이전 NSAID 사용자의 식도 선암 발생률은 9.7%였다.
연구진은 이전 사용자보다 현재 사용자에서 예방 효과가 더 있으며 이런 예방 효과는 단기적이고 약물 사용중단 후에는 예방 효과가 속히 소멸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식도암 예방을 위해 NSAID 사용을 권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프레드 헛친슨 암연구센터의 토마스 L. 바우한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에서 2003년 사이에 씨애틀의 바렛 식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350명의 환자를 추적조사했다.
조사개시점에서는 128명이 정기적으로 NSAID를 사용한 반면 조사개시점 1년 전에는 74명만이 정기적으로 NSAID를 사용하고 있었다.
5년간 식도 선암 누적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NSAID를 사용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4.3%로 가장 빈도가 높은 반면 조사개시점에서 NSAID를 사용하고 있었던 경우에는 6.6%로 가장 빈도가 낮았다. 반면 이전 NSAID 사용자의 식도 선암 발생률은 9.7%였다.
연구진은 이전 사용자보다 현재 사용자에서 예방 효과가 더 있으며 이런 예방 효과는 단기적이고 약물 사용중단 후에는 예방 효과가 속히 소멸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식도암 예방을 위해 NSAID 사용을 권고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