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신과 김도훈 교수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회 유럽신경정신약물학회 학술대회(18th Europe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Congress)’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포스터는 '뇌허혈로 유발된 저빌 해마 CA1 부위의 노허혈 손상에 대한 플루오세틴이 BDNF 면역 반응 및 신경세포 사멸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fluoxetine on ischemia-induced changes of brain derived neurotropic factor immunoreactivity and neuronal cell death in the hippocampus of the Mongolian gerbil)'이다.
김도훈 교수는 원무업(한림대 해부학 교실) 교수와 공동 연구해 발표한 이 포스터을 통해 동물 뇌허혈 모델에서 항우울제인 프로옥세틴이 뇌허혈시 저빌해마에서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
아울러 프로옥세틴의 신경세포 보호효과가 프로옥세틴 투여에 의한 대뇌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BDNF)의 증가를 통한 황산화 효소인 gluthatione peroxidase(GPX), catalase(CAT) 그리고 superoxide dimutase-1(SOD1)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뇌졸중 환자의 경우 50% 정도가 우울증을 겪게 되고 이때 사용되는 약물이 프오록세틴이다.
김도훈 교수는 이번 포스터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우울증과 관계없이 프로옥세틴을 조기 투여함으로써 우울증을 예방하고 양호한 뇌졸중 치료예후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상한 포스터는 '뇌허혈로 유발된 저빌 해마 CA1 부위의 노허혈 손상에 대한 플루오세틴이 BDNF 면역 반응 및 신경세포 사멸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fluoxetine on ischemia-induced changes of brain derived neurotropic factor immunoreactivity and neuronal cell death in the hippocampus of the Mongolian gerbil)'이다.
김도훈 교수는 원무업(한림대 해부학 교실) 교수와 공동 연구해 발표한 이 포스터을 통해 동물 뇌허혈 모델에서 항우울제인 프로옥세틴이 뇌허혈시 저빌해마에서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
아울러 프로옥세틴의 신경세포 보호효과가 프로옥세틴 투여에 의한 대뇌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BDNF)의 증가를 통한 황산화 효소인 gluthatione peroxidase(GPX), catalase(CAT) 그리고 superoxide dimutase-1(SOD1)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뇌졸중 환자의 경우 50% 정도가 우울증을 겪게 되고 이때 사용되는 약물이 프오록세틴이다.
김도훈 교수는 이번 포스터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우울증과 관계없이 프로옥세틴을 조기 투여함으로써 우울증을 예방하고 양호한 뇌졸중 치료예후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