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호사 5명, 국내병원서 교육받아

장종원
발행날짜: 2005-11-11 19:43:34
  • 한양대병원 초청, OCS·간호사·QA업무 등 습득

중국 인민병원의(흑룡강성 계서시 소재) 간호사 및 직원 5명이 한양대의료원의 초청으로 국내에 방문해 교육을 받는다.

11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8일 입국한 간호사들은 OCS, 간호사 업무, QA업무, 감염관리, 입·퇴원 관리, 서비스아카데미 교육 등을 진행 중이며, 한양대구리병원에도 방문해 병원 투어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4일간 교육을 받은 왕춘앤 수간호사는 "한양대의료원의 의료진들의 친절함을 보며 이곳의 모토인 ‘사랑의 실천’을 피부로 느꼈다"며 “전산화시스템, 각종 임상적 기술, 관리방법 등을 잘 배워서 인민병원에도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입국한 지난 8일에는 환영행사가 열렸는데, 김명호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교류 기간동안 첨단 의료기술을 전수 받고, 개인적으로도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류마티스병원을 시작으로 34개의 투석기를 갖추고 있는 인공신장실, 내과계 중환자실, 외과계 중환자실, 국제협력병원, 종합검진센터, 21층에 위치한 VIP병동을 견학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