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경영난에 임금 1억 7천여만원 미지급 혐의
병원직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잠적한 병원장이 구속기소됐다.
광주지검은 병원직원 60여명의 임금 1억 7천여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한 전남화순 모병원의 병원장 장모(47)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병원이 경영난을 겪자 개원하지 3개월여만에 폐업하고 체불된 임금등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지검은 병원직원 60여명의 임금 1억 7천여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한 전남화순 모병원의 병원장 장모(47)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병원이 경영난을 겪자 개원하지 3개월여만에 폐업하고 체불된 임금등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