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명 참가 성황... 안건조증 치료방법 설명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날씨가 건조해지는 늦가을과 겨울이면 기승을 부리는 안건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17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3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조증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이날 강좌는 김안과병원 전루민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으며 안건조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루민 교수는 안건조증이란 ‘항상 일정하게 분비되어 눈에 윤활작용을 하는 눈물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눈이 불편해지는 상태’라고 정의하며 안건조증에 걸리면 눈이 따갑고 이물감이 있는것처럼 느껴지며 가렵고 끈적이는 분비물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안구건조증은 가습기를 사용하고 실내온도를 낮추며 외출시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다"며 "반면 염색이나, 스프레이, 헤어드라이어, 장시간의 컴퓨터작업, 소프트 콘택트렌즈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이날 강좌는 김안과병원 전루민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으며 안건조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루민 교수는 안건조증이란 ‘항상 일정하게 분비되어 눈에 윤활작용을 하는 눈물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눈이 불편해지는 상태’라고 정의하며 안건조증에 걸리면 눈이 따갑고 이물감이 있는것처럼 느껴지며 가렵고 끈적이는 분비물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안구건조증은 가습기를 사용하고 실내온도를 낮추며 외출시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다"며 "반면 염색이나, 스프레이, 헤어드라이어, 장시간의 컴퓨터작업, 소프트 콘택트렌즈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