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 유전학 학문 교류 목적...70여명 참석 성료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박표원)는 최근 중강당에서 국내 관련 의료진과 동경의치대 유전학 연구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심장혈관 유전학 동맥경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혈관의 유전학에 대한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치러지는 행사로써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는 동맥경화증을 주제로 이홍규 서울대 내분비학교실 교수와 마사유키 요시다 동경의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2부는 심장혈관 유전학을 주제로 박주배 성균관의대 분자학교실 교수와 아키노리 키무라 동경의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포럼이 열렸다.
특히 2부 순서에서는 심장혈관 유전학의 세계적 대가인 칭왕(클리블랜드 치료 재단) 박사가 '심장혈관질환의 유전의학'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미래에는 개인맞춤의학이 관상동맥질환과 심근경색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전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정의 교수는 "현재 유전학은 의학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미래에는 의학에 포함되는 것은 물론이고 의학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혈관의 유전학에 대한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치러지는 행사로써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는 동맥경화증을 주제로 이홍규 서울대 내분비학교실 교수와 마사유키 요시다 동경의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2부는 심장혈관 유전학을 주제로 박주배 성균관의대 분자학교실 교수와 아키노리 키무라 동경의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포럼이 열렸다.
특히 2부 순서에서는 심장혈관 유전학의 세계적 대가인 칭왕(클리블랜드 치료 재단) 박사가 '심장혈관질환의 유전의학'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미래에는 개인맞춤의학이 관상동맥질환과 심근경색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전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정의 교수는 "현재 유전학은 의학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미래에는 의학에 포함되는 것은 물론이고 의학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