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중 28위, 공공의료 GDP 대비 3.2%에 그쳐
우리나라는 공공 의료 부문의 지출에 있어 OECD국가들에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2일 개최한 ‘OECD국가의 사회지출과 경제성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피터 린더트(Dr. Peter Lindert) 경제학 교수는 OECD 국가의 공공의료 지출 정도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아직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 린더트 교수에 따르면 OECD국가들 중 GDP 대비 공공의료 지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독일로 8.0%를 공공의료에 투자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3.2%만을 지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지출은 전체 30개 OECD 국가 중 28위로 멕시코 2.7%, 터키 3.9% 다음 순이다.
또한 스웨덴은 7.4%, 일본은 6.3%, 미국 6.2%로 대체적으로 전체 GDP 중 공공의료에 높은 비중을 두고 환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2일 개최한 ‘OECD국가의 사회지출과 경제성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피터 린더트(Dr. Peter Lindert) 경제학 교수는 OECD 국가의 공공의료 지출 정도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아직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 린더트 교수에 따르면 OECD국가들 중 GDP 대비 공공의료 지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독일로 8.0%를 공공의료에 투자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3.2%만을 지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지출은 전체 30개 OECD 국가 중 28위로 멕시코 2.7%, 터키 3.9% 다음 순이다.
또한 스웨덴은 7.4%, 일본은 6.3%, 미국 6.2%로 대체적으로 전체 GDP 중 공공의료에 높은 비중을 두고 환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