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석 성황... 간편한 'T침' 제공 호응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최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제2회 뇌졸중 무료건강강좌'를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강좌는 신경과 고임석 부소장의 '뇌졸중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으며 침구과 문성일 소장이 '중풍의 개요와 예방관리'의 내용으로 강연을 열었다.
고 부소장은 "뇌경색 치료 시 사용되는 혈전용해제는 3시간이내가 효과가 있다"며 "중풍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때는 반드시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중풍이 3번 오면 못고친다'는 풍문에 대해 문 소장은 "그것은 일반인들이 갖는 오해"라며 "중풍은 병발부위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니 만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국립의료원은 이날 모든 참석자들에게 '뇌졸중자가진단표'를 증정하고 아픈 부위에 따라 집에서도 간단히 붙일 수 있는 'T침'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국립의료원은 지난 16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뇌졸중 강좌'를 성료한바 있다.
국립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강좌는 신경과 고임석 부소장의 '뇌졸중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으며 침구과 문성일 소장이 '중풍의 개요와 예방관리'의 내용으로 강연을 열었다.
고 부소장은 "뇌경색 치료 시 사용되는 혈전용해제는 3시간이내가 효과가 있다"며 "중풍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때는 반드시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중풍이 3번 오면 못고친다'는 풍문에 대해 문 소장은 "그것은 일반인들이 갖는 오해"라며 "중풍은 병발부위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니 만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국립의료원은 이날 모든 참석자들에게 '뇌졸중자가진단표'를 증정하고 아픈 부위에 따라 집에서도 간단히 붙일 수 있는 'T침'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국립의료원은 지난 16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뇌졸중 강좌'를 성료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