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머크의 '가다실', 성병성 사마귀도 효과
미국 머크는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을 지난 12월 1일 FDA에 생물학적 면허접수를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유럽과 호주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경우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시판허가를 위해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다실은 70%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사람 파필로마바이러스(HPV) 16, 18와 90%의 성병성 사마귀를 유발하는 HPV 6,11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백신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써배릭스(Cervarix)라는 유사한 약물을 개발 중이나 개발상황이 뒤처져 있다.
대개 FDA는 신속심사인 경우 6개월, 일반심사인 경우 10개월만에 시판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내년 4사분기 전에 가다실의 시판승인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보수단체는 머크가 가다실의 타겟을 성생활이 활발한 젊은 여성으로 설정하고 있어 성생활 문란을 일으킬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또한 유럽과 호주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경우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시판허가를 위해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다실은 70%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사람 파필로마바이러스(HPV) 16, 18와 90%의 성병성 사마귀를 유발하는 HPV 6,11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백신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써배릭스(Cervarix)라는 유사한 약물을 개발 중이나 개발상황이 뒤처져 있다.
대개 FDA는 신속심사인 경우 6개월, 일반심사인 경우 10개월만에 시판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내년 4사분기 전에 가다실의 시판승인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보수단체는 머크가 가다실의 타겟을 성생활이 활발한 젊은 여성으로 설정하고 있어 성생활 문란을 일으킬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