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제 폐지 등 핵심 요구 합의결렬
광명성애병원(이사장 김윤광) 노조가 연봉제 폐지, 임금인상 등 주요요구사항의 협상에 실패, 18일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의 올해 임단협 주요 요구사항은 ▲전임자 2명 확보 등 조합활동 보장 ▲연봉제 폐지 ▲임금인상 ▲적정 인력 확보 등의 핵심 요구안을 놓고 6월 5일부터 교섭을 벌여왔으나, 18일 새벽 최종 결렬 처리됐다.
노조측은 “병원이 지난 해 단체협약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기존 단협 내용보다 후퇴한 개악안을 제출해 교섭을 난항으로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14일부터 16일까지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 94%의 지지로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의 올해 임단협 주요 요구사항은 ▲전임자 2명 확보 등 조합활동 보장 ▲연봉제 폐지 ▲임금인상 ▲적정 인력 확보 등의 핵심 요구안을 놓고 6월 5일부터 교섭을 벌여왔으나, 18일 새벽 최종 결렬 처리됐다.
노조측은 “병원이 지난 해 단체협약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기존 단협 내용보다 후퇴한 개악안을 제출해 교섭을 난항으로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14일부터 16일까지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 94%의 지지로 파업을 결의했다.